기아자동차가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선 '올 뉴 K7'은 품격을 더해 많은 차량 애호가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2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가 판매에 돌입한 올 뉴 K7은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 디자인으로 시선을 끈다. 음각 타입의 신개념 라디에이터 그릴과 'Z' 형상의 램프 이미지, 인간공학적 설계와 넓은 실내공간이 더해졌다.
이외에도 국산 최초 전륜 8단 자동변속기 탑재를 통한 파워트레인 강화는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주력 모델인 2.4 가솔린 프레스티지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포함된 9 에어백, 연비 향상 등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하지만 가격대는 3090만 원으로 기존(3092만 원, 내비게이션 장착 기준)과 동등한 수준으로 책정돼 눈길을 끈다. 3.3 가솔린 모델의 가격을 한 단계 다운 시켰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