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병 출마' 이준석, 새누리당 초기 당명 논란 언급 "유치원 이름 같다는 말도 있었다"
'노원병 출마' 이준석, 새누리당 초기 당명 논란 언급 "유치원 이름 같다는 말도 있었다"
  • 정현수 기자
  • 승인 2016.01.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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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오는 4월 열리는 총선에서 안철수 의원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어서 이슈몰이 중이다. 이와 함께 이준석이 과거 새누리당 초기의 당명 논란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이준석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 사실 지금은 굉장히 정당명 같지 않아 보이고 조롱의 대상이 될 수 있겠지만 사실 새누리당명 처음 정했을 때 장난 아니었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준석은 이어 "(새누리당에 대해)유치원 이름 같다는 얘기도 들었고, 누리가 무슨 메뚜기의 순우리말이라고 메뚜기라고 하기도 했다"며 "(더불어민주당도)좀 더 지켜보고 판단을 내려야 할 것 같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준석은 21일 한 인터뷰에서 "11년간 살았던 노원병에서 출마하기로 결심을 굳혔다"며 "24일 새누리당 당사에서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할 것"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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