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이름값 하는 '대한' 날씨에 매서운 퇴근길..주말폭설 추위절정
[오후날씨] 이름값 하는 '대한' 날씨에 매서운 퇴근길..주말폭설 추위절정
  • 이정협 기자
  • 승인 2016.01.21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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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후 날씨도 예년보다 기온이 더 내려간다. 일부 지역은 한파특보가 해제됐지만 겨울의 마지막 절기인 '대한' 답게 추운 날씨가 맹위를 떨친다. 오후 날씨 기상도 (사진=기상청)

오늘 오후 날씨도 예년보다 기온이 더 내려간다. 일부 지역은 한파특보가 해제됐지만 겨울의 마지막 절기인 '대한' 답게 추운 날씨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날씨는 전국이 맑고 시리다.

오늘 오후 날씨는 기온이 어제보다 조금 올라 서울을 포함한 중부와 남부 지방에 내려진 한파주의보가 해제됐다.

하지만 오늘 오후 날씨도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한다. 오후 최고기온이 서울 -3도, 대전 -1도, 대구 1도에 머문다.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밤 부터 내일 아침 사이 최고 8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수준의 날씨가 이어진다. 주말에는 추위가 절정에 달한다. 토요일에는 서울 아침이 -13도, 일요일은 -16도까지 떨어진다. 주말 동안 충청과 호남지방에는 폭설이 쏟아져 한파와 폭설에 대비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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