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맹추위 발동걸려 퇴근길 더 춥다..내일 영하 14도 이하로 곤두박질
[오후날씨] 맹추위 발동걸려 퇴근길 더 춥다..내일 영하 14도 이하로 곤두박질
  • 이정협 기자
  • 승인 2016.01.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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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후 날씨는 아침보다 기온이 더 내려간다. 낮 기온이 아침 기온 보다 더 떨어져 퇴근길에는 매서운 날씨가 예상된다. 오후 날씨 기상도 (사진=기상청)

오늘 오후 날씨는 아침보다 기온이 더 내려간다. 낮 기온이 아침 기온 보다 더 떨어져 퇴근길에는 매서운 날씨가 예상된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날씨는 전국적으로 한파가 맹위를 떨친다. 일부 지역은 눈발이 날려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오늘 오후 부터는 오전보다 기온이 더 낮아져 중부 지방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크다. 오후 3시 이후 전국이 영하 5도 밑으로 떨어져 어제보다 많게는 10도 가량 기온이 내려간다. 

내일 아침 날씨는 영하 14도 이하로 기온이 곤두박질쳐 더 센 추위가 예상된다.

현재 제주 산간에는 대설 경보가 호남 지역은 대설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내일까지 제주 산간은 최고 30cm, 충남서해안과 호남은 최고 20cm, 그 밖의 지역은 1~5cm의 눈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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