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퇴근길부터 밤까지 눈, 내일은 추위주춤..날씨 변덕에 주말 또 '한파'
[오후날씨] 퇴근길부터 밤까지 눈, 내일은 추위주춤..날씨 변덕에 주말 또 '한파'
  • 이정협 기자
  • 승인 2016.01.14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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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밤까지 추운 날씨가 계속된다.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밤까지 눈이 내리는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오후 날씨 기상도. (사진=기상청)

오늘도 밤까지 추운 날씨가 계속된다.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밤까지 눈이 내리는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에도 칼 바람이 불어 날씨가 매섭다.

오늘 오후 최고 기온은 서울 0도, 대전·청주 1도, 부산 5도로 평년 겨울날씨보다 기온이 낮다. 대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여 하늘이 맑다.

내일도 중부지방 중심으로 눈이 오는 흐린 날씨가 이어진다. 기상청은 오늘까지 추운 날씨가 이어지다 내일인 15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해 추위가 다소 풀린다고 예보했다.

강원 영서와 충북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눈이 이어진다. 예상 적설량은 3cm 안팎이다.

내일 추위는 주춤하다가 주말부터 다시 추워져 다음주에는 기온이 더 큰 폭으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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