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가 대세로 떠오르는 요즘 현대자동차가 이에 발맞춰 이달 중순 출시하는 ‘아이오닉’을 공개했다.
1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공개된 현대차의 아이오닉은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현대차는 이달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연내 전기차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하이브리드 전용 신형 카파 1.6gdi 엔진, 고효율 영구자석 전기 모터, 하이브리드 전용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됐다. 22.4km/l(15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를 자랑한다.
또한 친환경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경량화 소재를 적용하고 공력 성능을 개선한 에어로다이나믹 디자인을 적용해 안정적이고 뛰어난 승차감이 강점이다.
현대차 아이오닉의 가격은 ‘I’ 모델 2290~2320만원, ‘I+’ 모델 2390~2420만원, ‘N’ 모델 2490~2520만원, ‘N+’ 모델 2620~2650만원, ‘Q’ 모델 2750~2780만원이다.
GDI엔진이란 디젤과 가솔린 엔진의 장점만을 모은 것으로 연비와 출력을 동시에 향상시킨 것엔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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