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K7, 3080만~3940만원..세계 최초 8단 변속기 장착, 내일부터 계약
완전체 K7, 3080만~3940만원..세계 최초 8단 변속기 장착, 내일부터 계약
  • 이정협 기자
  • 승인 2016.01.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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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가 7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선보인 '올뉴 K7'에 국산차 중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사진=기아차)

기아차가 7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선보인 '올뉴 K7'에 국산차 중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기아차는 3년 2개월간의 연구 끝에 국내 완성차 업체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개발했다.

기아차는 11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준대형 세단 K7을 공개했다. K7에는 전륜 8단 자동변속기와, 동급 디젤 최고 연비를 구현한 R2.2 디젤엔진 등을 적용했다. 12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기아차는 "K7은 차세대 프리미엄을 향한 열정이 담긴 결정체"라며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프리미엄'이라는 단어에 철저히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가 개발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는 기존 6단 자동변속기보다 변속감이 더 부드럽다. 연비도 개선되고 중량이 절감되는 등 타사 동급 변속기에 비해 경쟁력을 확보했다는게 기아차의 입장이다.

외관은 전폭이 20mm 늘어나고 전고는 5mm 낮아져 스포티한 인상을 준다. 휠베이스(앞바퀴아 뒷바퀴 축간 거리)가 10mm 늘어 실내 공간도 넓어졌다.

K7은 가솔린 모델 2종(2.4, 3.3)과 2.2 디젤 모델, 3.0 LPi 모델 등 총 4가지 엔진으로 운영된다. 3.3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35.0kgㆍm의 성능을 발휘하며 신연비 기준 복합연비 10.0km/ℓ(18인치 타이어 기준)를 달성했다. 

2.2 디젤 모델도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ㆍm의 성능과 복합연비 14.3km/ℓ(17인치 타이어 기준)를 달성해 동급 디젤 중 가장 높은 연비를 구현했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돼 5개의 라인업이 갖춰진다.  

가격은 2.4 가솔린 모델은 3080만~3110만원, 2.2 디젤 모델은 3360만~3390만원이다. 3.3 가솔린 모델은 3480만~3940만원으로 책정됐다. 3.0 LPi 모델은 2640만~31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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