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서는 지하철 4호선..국토부, 노후 전동차 긴급 특별안전점검
자꾸 서는 지하철 4호선..국토부, 노후 전동차 긴급 특별안전점검
  • 주가영 기자
  • 승인 2016.01.0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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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는 오는 11일부터 2월 말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노후 전동차 긴급 특별안전점검을 한다.

[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20년이 넘은 노후 전동차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1일부터 2월 말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노후 전동차 긴급 특별안전점검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 서울 4호선 한성대입구역 근처에서 발생한 전동차 고장사고 원인이 오래된 부품때문인 것으로 밝혀져서다.

특별안전점검은 20년 이상 노후차량을 보유한 서울 메트로, 서울 도시철도, 부산교통공사, 철도공사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철도안전감독관, 안전처, 도시철도 해당 지자체, 철도기술연구원, 교통안전공단 차량 전문가 등으로 합동점검단을 구성했다.

서울 메트로 1184량과 서울 도시철도 834량, 부산교통공사 300량, 철도공사 671량을 점검할 예정이다. 노후차량 점검·정비 실태와 노후차량 관리 안전취약 분야 발굴·개선, 안전관리체계 이행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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