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아이디어] 청중 사로잡는 PT 10가지 비법
[성공·아이디어] 청중 사로잡는 PT 10가지 비법
  • 박세리 기자
  • 승인 2016.01.08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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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시간혁명> 이영직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은 단연 최고다. 아이폰을 소개할 당시 그의 프레젠테이션은 한 편의 감동 드라마였다. 보통 15분에서 20분을 넘기지 않아야 강의와 구별된다. 전문가들은 잡스 같은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 기법으로 10가지 항목을 꼽았다.

하나, 처음 1~2분 안에 청중을 사로잡는다. 이 오프닝은 첫인상과 같다. 이때 주의점은 절대로 자료나 슬라이드를 봐서는 안 된다. 청중과 눈을 마주하며 그들이 원하는 것을 읽어야 한다. 에피소드, 비유, 사례, 인용구, 시사적인 문제나 강력한 비주얼 제시, 혹은 가벼운 유머로 기선을 제압한다. 잡스는 오프닝에서 늘 미소 띤 얼굴에 가벼운 농담으로 청중의 호기심을 이끌어냈다.

둘, 오프닝이 끝나면 자신이 전달하려고 하는 메시지의 큰 밑그림을 밝힌다. 자잘한 데이터가 아니라 데이터가 가지는 스토리를 전달해야 한다.

셋, 큰 밑그림이 서론이라면 본론을 이야기하는 단계다. 여기에서 전하는 내용은 청중에게 어떤 이익이 있는지 확실하게 짚어 주는 것이 핵심이다.

넷, 즐겁고 재미있어야 한다. 물론 신뢰가 떨어질 정도로 가벼워서는 안 된다.

다섯, 문어체가 아닌 구어체를 사용한다. 프레젠테이션은 다수의 청중과 이야기하듯 해야 한다.

여섯, 청중이 모르고 있는 사실들, 화제가 될 만한 새로운 정보를 주어서 화제가 되도록 유도해야 한다.

일곱, 시각 자료는 기억에 남을 정도로 신선한 충격을 주어야 한다.

여덟, 가장 좋은 것을 마지막에 보여줘야 한다. 사랑과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공통점에 관해 이런 명언이 있다. “Save the best for last” 가장 강력한 것은 마지막을 위해 남겨 두라는 말이다.

아홉, 적절한 때에 핵심 내용을 요약해서 다시 한 번 각인시킨다.

열, 프레젠테이션은 감동적인 15분 드라마여야 한다. 마무리 역시 감동적이어야 한다. 심플하고 짧은, 그러나 오래 기억에 남는 클로징이 필요하다. -89쪽~90쪽 중에서, 일부 수정

일상의 흘려버리는 시간을 관리하는 비법을 제시한 <소소한 시간혁명>(스마트비즈니스.2016)이 소개한 내용이다. 성공적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참고할 만한 항목이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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