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와 손자가 뒤주를 통해 시간 여행을 한다. 책은 민족 분단이 아픔을 어루만지면서 동화의 재미까지 갖췄다. 또한 과거와 현재의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갸거겨 한자24>(모닝스타. 2007)
한자 구조에 관한 새로운 이론서다. 一 巳 人 女 子 口 日 心 十 木 刀 月 火 水 矛 勿 같은 24 개의 단어와 그에 딸린 5~6개의 파생어를 이해하는 작은 노력으로 큰 효과를 보는데 초점을 맞춘다.
●<안데르센, 그림형제 동화>(미래아이. 2007)
프랑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9명이 개성을 발휘해 안데르센과 그림 형제의 이야기 10편을 그렸다. 여기에는 바보한스, 공주와 작은 완두콩, 헨젤과 그레텔, 브레멘 음악대 등이 실려 있다.
●<정신없는 도깨비>(보리. 2007)
사람을 홀리는 요망한 요고의 이미지와는 다른 순진하고 어수룩한 도깨비를 그린 작품. 익살맞은 그림과 함께 우리 도깨비의 진면목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옥수수가 익어가요>(열림어린이. 2007)
옥수수밭을 일구며 성장해 가는 마야 소년의 용기와 지혜를 감동적으로 표현한다. 생명의 원천인 음식, 세계의 종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준다.
[북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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