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은성 기자] 전북은행이 9일 중소기업중앙회가 개최한 '20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전북은행은 어려운 경기상황에도 지역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에 발벗고 나서 경제 산파 역할을 실행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전북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자금 잔액 6조2000억원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 잔액은 5조7000억원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비중이 91%에 달한다.
새로 지원한 자금 2조8000억원 가운데 2조3000억원을 중소기업에 지원했다. 그 밖에 기술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광주은행 및 기술보증기금과 연계한 기술창업기업 공동 발굴 캠페인, 금융제도설명회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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