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증권박물관 만든다"..예탁원-부산시 맞손
"부산에 증권박물관 만든다"..예탁원-부산시 맞손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5.12.0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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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탁결제원이 이를 위해 부산시와 박물관 건립 공동협력 MOU(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예탁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3년 후 부산에 증권박물관이 건립될 예정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이 이를 위해 부산시와 박물관 건립 공동협력 MOU(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9일 BIFC(부산국제금융센터) 예탁결제원 본사에서 ‘성공적인 부산증권박물관 건립 공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부산증권박물관은 오는 2018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간 20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2014년 본사 이전 이후 부산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부산증권박물관 건립 사업을 추진했다. 최근에는 문현 금융단지 2단계 부지를 최우선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에탁결제원은 증권박물관 인적, 물적 투자를 담당한다. 부산시는 건립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총괄을 맡는다.

이날 체결식에는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 설도윤 실버스톤 대표가 참석했다.

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은 “부산증권박물관 건립은 금융문맹 퇴치, 지역의 올바른 자본시장 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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