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난방비 낮추려 정부·여당 머리 맞대..전통시장 등 전기료 인하 대책도
서민 난방비 낮추려 정부·여당 머리 맞대..전통시장 등 전기료 인하 대책도
  • 주가영 기자
  • 승인 2015.12.08 0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겨울철 서민층의 난방요금 등을 낮춰주는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겨울철 서민층의 난방요금 등을 낮춰주는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8일 오전 당정 협의회를 열어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서민층의 에너지 사용부담 완화 대책을 논의한다.

당정은 회의에서 겨울철 서민층의 사용부담이 커지는 전기세를 비롯해 도시가스비용, 난방요금 등의 인하폭과 수혜 대상 범위 등에 대해 조율할 예정이다.

또 전통시장이나 도시철도, 초·중·고등학교에 대해 한시적으로 전기요금을 깎아주는 할인 특례 제도를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할 계획이다.

여당에서는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이진복 산업통상자원 정조위원장, 이채익 산업통상자원 정조부위원장, 나성린 민생119 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정은보 기획재정부 차관보 등 관계 부처 담당자들이 자리할 예정이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