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새로 나온 ‘IQ 148 영재를 위한 퀴즈 시리즈’ 에 나오는 한 대목이다. 지난 <멘사 위트 퍼즐>, <멘사 시각 퍼즐>, <멘사 논리 퍼즐>에 이은 <멘사 수학 퀴즈>(보누스, 2007)와 <멘사 영어 퀴즈>가 출간 되었다. 이번에는 ‘수학’과 ‘영어’ 퀴즈로 영재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서 ‘멘사’란 지능지수 상위 2% 이내(IQ 148 이상) 천재들의 모임이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아이와는 상관없는 책’이라는 생각은 섣부른 판단. 책은 검증된 영재뿐 아니라 영재의 가능성을 지닌 모든 아이를 대상으로 한다. 문제의 구성이 보통 아이의 천재성을 끄집어내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얘기.
따라서 학부모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다음은 ‘수학’편의 최고 난이도인 ‘F’단계의 퀴즈다. ‘수’의 논리에 자신 있는 네티즌이라면 한 번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덧글’로 답을 달아 보자.
D칸의 숫자들은 A, B C칸의 숫자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다.
물음표에는 어떤 숫자가 들어가야 할까?
(답: 1V, 2V, 5V, 10V 동전 각 31개씩)
[김대욱 기자 purmae33@pimedia.co.kr]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