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11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스탠리 큐브릭' 전시회가 열린다.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된다.
현대카드는 오는 11월 29일부터 내년 3월 13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컬처프로젝트 19 스탠리 큐브릭 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티켓가격은 성인 1만3000원, 청소년 1만원, 어린이 8000원이다.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된다.
현대카드는 이번 전시를 서울시립미술관, 독일영화박물관과 함께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 1999년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타계하기 전에 연출한 13편 영화 가운데 등장하는 소품, 세트 모형, 촬영 현장을 담은 미공개 사진, 자필 메모가 담긴 각본과 같은 1000여점에 이르는 작품이 전시된다.
지난 1928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스탠리 큐브릭은 ‘2001년 스페이스 오디세이’, ‘시계태엽 오렌지’, ‘샤이닝’과 같은 걸작을 남긴 영화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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