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8000명 청년희망펀드에 참여 50억원 돌파 눈앞
5만8000명 청년희망펀드에 참여 50억원 돌파 눈앞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5.10.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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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희망펀드가 출시 20일 만에 누적 기부액 50억원을 달성을 눈 앞에 뒀다.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한 방송인 송해씨가 웃고 있다. (자료=뉴스1)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청년희망펀드에 5만80000명이 참여해 50억원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청년희망펀드 출시 17일째인 지난 7일까지 총 5만8779명이 46억3700억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최근 5일간 기부금이 평균 약 2억3500만원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오는 19일쯤 5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지난 7일 기준 청년희망펀드로 개설된 계좌는 모두 5만8778건에 달했다. 같은 날 기준 누적 기부건수는 5만9293건에 이른다. 514명은 2회 이상 기부를 했다. 앞으로 기부가 예정된 금액은 21억7300만원에 이른다.

정부는 이르면 이달 청년희망펀드를 운영할 청년희망재단을 출범한다. 청년희망재단 산하에 청년희망 아카데미를 설치할 방침이다. 정부는 모인 기금을 인문계, 예체능계 재학생을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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