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 이주의신간] 어린이.교육
[콕! 이주의신간] 어린이.교육
  • 북데일리
  • 승인 2007.05.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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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님도 인터넷해요?>(아이들판. 2007)

2006년 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한 ‘뉴스타트 지원금’ 동시부문을 수혜한 시인 김미희의 첫 동시집이다. 책에 실린 65편의 시들은 대개 아이와 아이의 마음에 생겨나는 무늬들, 아이를 둘러싼 환경을 노래한다. 철저하게 어린이 독자에게 눈높이를 맞춘 책.

● <고무랑 놀자>(웅진씽크빅. 2007)

생활 속 소품을 끌어들여 과학 정보를 친숙하게 보여주는 구성이 돋보이는 책. 고무줄로 우주인 만들기, 고무장갑으로 거인 손 만들기, 고무줄 총 발사 등, 놀이를 통해 고무의 특성과 원리를 재미있게 보여 준다.

● <어린이를 위한 청백리 이야기>(어린른이. 2007)

평생을 올곧은 마음으로 살다 간 청백리들의 삶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꾸민 역사 교양물.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대표적인 청백리 22인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에피소드 중심으로 꾸며진 이야기가 특징. 각 장에 틈틈이 역사적인 배경과 고사 성어를 곁들여 교육 효과도 높였다.

● <행복한 엄마랑 아빠가 들려주는 태교동화>(언어세상. 2007)

부부가 함께 읽기 좋도록 구성된 태교동화집. 태교를 크게 여섯 가지 주제(태담 태교, 웃음 태교, 음식 태고, 음악 태교, 학습 태교)로 나누고 각 주제에 맞는 동시, 동화, 동요, 기도문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인터넷 태교 정보 사이트를 비롯해 임산부가 알아야할 다양한 정보들도 접할 수 있다.

● <어머니가 주는 최고의 선물>(토기장이. 2007)

마틴 루터 킹, 아인슈타인, 에디슨, 테레사 수녀, 록펠러, 코리 텐 붐, 나이팅게일, C. S 루이스 등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가 된 인물들. 그들의 어머니들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그녀들이 어떻게 자녀를 믿고 양육하며 큰 사람으로 키워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총 5장으로 나누어 수록되어 있다.

●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한국경제신문. 2007)

‘MBC 스페셜’ 방영으로 화제가 됐던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의 원작. 방송에서 미처 소개하지 못한 수많은 사례와 이론을 풍부하게 담고 있다. 특히 저자인 아동 심리학자 존 가트맨 박사가 직접 완성한 ‘5단계 감정 코치법’에 주목할 만하다. 저자는 “자녀의 감정은 다 받아주되, 행동은 고쳐주라”고 조언한다.

[북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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