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북데일리] 학교폭력을 당했던 여고생이 상처를 극복하고 희망으로 가는 여정을 담은 책 <홀딩파이브 도와줘!>가 나왔다.
이 책은 저자 김성빈씨가 왕따로 인한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10대 고민상담 어플리케이션(앱) 홀딩파이브를 만든 과정과 앱에서 만난 아픈 10대들의 사연이 담겨있다.
홀딩파이브는 10대들이 함께 고민을 들어주며 응원해 주는 손안의 상담소다. 홀딩파이브는 '위기의 순간 5분만 안아주면 극단적 선택을 막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곳에는 학교폭력과 자살, 성적과 진로, 이성과의 관계,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얼룩진 10대들의 삶이 올라온다.
책은 홀딩파이브에 올라온 10대들의 고민을 48가지로 정리해 멘토들의 해결책도 함께 담았다. 멘토로는 따돌림사회연구모임 교사, 김혜민 청소년 상담사, 정재호 교육 전문가 등 다양한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강지원 청소년 변호사는 추천사를 통해 "평생 청소년 문제를 연구한 사람으로서 여고생이 상처를 넘어 미래를 노래하는 모습을 통해 감명을 받았다"며 "아픈 10대들이 다시 꿈꾸고 도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안내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빈 지음 | 마리북스 펴냄 | 304쪽 | 14800원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아시는 봐와 같이 일본에서 왕때가 많다고들
한국에서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러한 왕따에 대해 공동 연구가 필요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