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태구 기자] 토요일(11일) 전국 날씨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23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아침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지역별로는 서울(오전: 맑음, 오후: 맑음) 6∼21도, 춘천(맑음, 맑음) 3∼22도, 세종(맑음, W맑음) 2∼21도, 대구(맑음, 맑음) 7∼21도, 제주(구름 조금, 구름 많음) 10∼17도가 되겠다.
특히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므로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 전망이다. 동해중부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로 인한 건강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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