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기술이다" 글쓰기 수강생 모집
"글쓰기는 기술이다" 글쓰기 수강생 모집
  • 정지은 기자
  • 승인 2015.01.03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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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 쓴다는 것은 남과 다른 글을 쓰는 것(글쟁이)이며, 남과 다른 사고를 하는 것(창의성)이고, 남과 다른 내가 되는 것(차별화)이다.’

[북데일리] <글쓰기훈련소>는 1월 10일 개강하는 <글쓰기클리닉>과정(63기)과 <비즈라이팅>과정(6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임정섭 <글쓰기훈련소> 소장이 직접 강의한다. 아래는 임소장이 지난 12월 29일 열린 ‘글쓰기 무료 특강‘ 때 한 강연 내용이다.

“글쓰기에는 세 가지 ‘무지’가 있습니다. 내 글이 무엇이 문제인지 모른다는 점, 내가 생각보다 글을 못 쓰지 않는다는 점, 글을 더 잘 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늘 글을 써야 합니다. 그러나 학창시절 글쓰기 방법을 배운 적이 없습니다. 이 괴리감이 글쓰기를 어렵게 만듭니다. 내 글이 어느 정도인지만 알아도 답답함은 덜하고, 체계적인 글쓰기 방법만 알아도 글쓰기는 좀 더 쉬울 것입니다.

우리는 그냥 막연히 글을 쓰지만 프로는 한 문장만으로도 독자를 설득할 수 있는 글, 논리적이고 세련된 글을 추구합니다. 이것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킬을 배움으로써 이룰 수 있습니다. 생각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글쓰기는 손이 아닌 머리에서 나옵니다. 그러나 이 생각도 훈련에 의해 남과 다른 차원으로 올라설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글쓰기를 배우는 일은 단순히 글쓰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글을 잘 쓴다는 것은 남과 다른 글을 쓰는 것(글쟁이)이며, 남과 다른 사고를 하는 것(창의성)이고, 남과 다른 나가 되는 것(차별화)이다.’

글쓰기와 삶은 ‘내가 다른 사람과 무엇이 다른지를 보여주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서로 닮았습니다.“

강좌 문의 323-1905. 네이버 카페 <글쓰기훈련소> http://cafe.naver.com/pointwriting .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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