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글쓰기'가 꼭 필요한 7가지 이유
'서평 글쓰기'가 꼭 필요한 7가지 이유
  • 임정섭 소장
  • 승인 2014.06.26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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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데일리] <북데일리-글쓰기훈련소>가 마련한 <서평기자 및 글쟁이 양성과정>이 이번 주 토요일(28일)에 시작됩니다.

개강에 앞서 과정에 대한 소개 글 하나 띄웁니다. 신청하신 분들의 요청에 대한 답이자 일종의 오리엔테이션입니다.

글은 매일 써야 실력이 향상됩니다. 당연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글을 쓸지가 고민입니다. 매일 하는 마구쓰기가 있습니다. 글 문을 틔우는데 아주 좋습니다. 그러나 이 마구쓰기는 ‘작품’이 아닙니다. 일종의 스케치입니다. 화판 위에 이것저것 그려보는 단계입니다. 글을 잘 쓰려면 크든 작든 완결된 작품(컨텐츠)를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또 하나 매일 글을 쓰는 방법 중에 일기쓰기가 있습니다. 일기를 꾸준히 쓰는 일,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일기쓰기 역시 다음과 같은 한계가 있습니다.

1. 소재의 제한 -매일 비슷한 일이 반복되기에 지속성이 떨어진다.

2. 남에게 내 글을 보여주지 못한다. - 글이 잘 됐는지 검증이 안 된다.

3. 지적 작업과 연결되지 않는다. - 새로운 지식과 정보의 수혈이 안된다.

바로 이 점 때문에 매일 글쓰기의 다른 방식이 필요합니다. 그 하나가 바로 서평쓰기입니다. 이 서평과정은 두 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 북데일리 시민기자를 양성한다.

둘, 세련된 글쓰기 방법을 배우게 한다.

<북데일리> 시민기자가 되면 이런 점이 좋습니다.

1. 매일 책 기사를 쓴다. 따라서 책을 보는 안목이 생기고, 지식을 얻는다.

2. 세련된 글쓰기 노하우를 배운다.

3. 시민기자가 되면 출판사에 책을 신청해서 받을 수 있다. 원하는 신간을 읽을 수 있다.

4. 글과 제목에 대한 첨삭을 받을 수 있다.

5. 소중한 경력이 된다. 북데일리 시민기자가 되면 당신을 꾸밀 수식어 하나를 얻을 수 있다.

6. 작가 인터뷰 및 기획 취재가 가능하다.

7. 소정의 원고료를 받을 수 있다.

우리 카페 회원 ‘다이애나’ 님이 마침, 오늘 <글쓰기훈련소> 게시 글에 덧글을 달았습니다. 다이애나 님은 북데일리 시민기자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십시오.

“서평쓰기는 글쓰기의 지름길이다. 진즉에 시작할 걸, 땅을 치며 후회하고 있다.“

문의 323-1905

-<글쓰기훈련소> 임정섭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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