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KT&G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면세박람회(2024 TFWA World)에 참가한다.
KT&G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박람회에서 에쎄, 레종 등 주력 브랜드를 선보이고 해외 진출 현황과 사업 성과를 알린다고 2일 밝혔다.
또한 기존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 및 신규 파트너사 확보를 위해 미팅룸을 운영하고, 네트워킹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KT&G는 1995년 중국 면세시장에 88라이트를 출시하며 글로벌 면세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국내 공항 면세점을 비롯해 세계 150개 도시, 320개 면세 점포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발판으로 유럽, 중동, 중남미 권역으로 면세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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