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본부장 이경윤)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손을 잡았다.
부산은행은 30일 본점에서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감 실천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한국전력에서 운영 중인 ‘에너지 캐시백’에 가입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융 혜택을 제공,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과 금융 소비자 편익 증대를 돕게 된다.
에너지 캐시백은 가정의 에너지 소비절약 의식을 높이고 전기요금 부담은 줄이기 위한 국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사업이다. 전기 사용량을 3% 이상 절감하면 일정 금액을 다음달 요금에서 차감해 준다. ‘한전 주택 에너지캐시백’ 또는 ‘한전ON’ 웹 사이트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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