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신한카드(대표 문동권)가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함께 ‘청년 함께·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한카드의 청년고객 전담 조직 ‘미래고객Lab’과 서울시의 청년 정책을 담당하는 ‘미래청년기획관’의 협력으로 성사됐다.
신한카드와 서울시는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목적이 ‘청년 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성장을 돕는 실질적인 해결책 제공’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청년 생활비 안정을 위한 과제 발굴 및 실행 ▲청년 창업 및 취업 지원 ▲청년 금융교육 및 사회공헌사업 지원 등 공동 도출한 ESG 협업 과제로 구성된 ‘청년 함께·행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카드업계 1위 사업자로서 보유한 고객 규모, 가맹점 네트워크, 플랫폼 등 역량을 발휘해 서울시의 청년 정책 사업 활성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한 SOL페이와 SNS 채널을 활용해 서울시 청년 정책에 대한 접근성 증대, 금융교육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다.
기존에 서울시와 함께 추진 중인 ‘청년문화패스’, ‘기후동행카드’ 등 청년 정책 기반 사업 활성화 위한 협력 역시 강화할 예정이다.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는 “청년 세대가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리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신한카드와 서울시의 협력 사례가 민관 협력의 선도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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