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네이버페이, '주주오픈톡'도 감시 모니터링 대상 편입  
거래소-네이버페이, '주주오픈톡'도 감시 모니터링 대상 편입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4.07.0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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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온라인 투자문화 조성 위한 업무협약
사이버 시장감시 모니터링 강화
한국거래소-네이버페이  건전한 온라인 투자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왼쪽부터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이사, 김근익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거래소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지난 1일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와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건전한 온라인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사이버 시장감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클린 캠페인을 통해 불공정거래 예방 및 투자자보호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네이버페이 종목토론실 및 주주오픈톡 등 주식 커뮤니티 내 불공정거래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실과 함께 주주오픈톡도 불공정거래 예방을 위한 시장감시 모니터링 대상으로 편입할 예정이다. 

주주오픈톡은 종목토론실의 주주인증 기능을 활용, 주식 보유를 인증한 주주가 이용 가능한 전용 커뮤니티 서비스로 2023년 11월 30일 개시, 운영되고 있다. 

거래소와 네이버페이는 사이버감시 모니터링 대상 확대로 잠재적인 사이버 불공정거래에 대한 사전예방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향후 온라인상 다양한 클린 캠페인 전개를 통하해 건전한 투자문화를 조성하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자본시장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오는 8~9월 중 불공정거래 관련 퀴즈이벤트, 종목토론실 캠페인배너 게재 및 주주오픈톡 시장경보 지정현황 등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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