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경용평가서 한전KPS 1위…석탄공사 최하위
공기업 경용평가서 한전KPS 1위…석탄공사 최하위
  • 박경화 기자
  • 승인 2024.06.12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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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스코어, 32개사 공기업 대상 경영데이터 분석
환경영향·업무효율 평가…석유공사 남부발전 각 1위
한전KPS 본사(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박경화 기자] 한전KPS가 공기업 대상 경영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석탄공사 등은 최하위를 기록했다.

1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시장형 공기업 14곳, 준시장형 공기업 18곳 등 총 32곳을 대상으로 2022∼2023년 결산 기준 경영 데이터 등을 분석한 결과, 한전KPS가 총점 689.8점(1천점 만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도표=연합뉴스)

한전KPS는 6개 평가 항목 중 경영 성과(251.0점·1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채비율 25.52% 등으로 재무 안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이자보상배율도 244.03배에 달했다.

2위는 627.6점을 얻은 해양환경공단, 3위는 626.7점을 얻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차지했다. 이어 한국부동산원(625.2점), 한국남부발전(624.3점) 등이 상위 5위권에 들었다. 특히 한국남부발전은 작년 17위에서 이번 평가에서는 12계단이나 오른 5위에 올랐다.

반면 대한석탄공사는 총 236.9점을 받는데 그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조사 대상 공기업 중 최하위를 보였다. 다음으로 ▲한국전력공사(339.2점) ▲한국광해광업공단(354.3점)▲주택도시보증공사(362.7점) 등의 순으로 낮은 점수를 보였다.

평가 항목별로 보면 경영 성과에서는 한전KPS를 비롯해 강원랜드, 그랜드코리아레저, 해양환경공단,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업무 효율은 한국남부발전이 1위였다. 한국남부발전의 1인당 노동생산성은 5억5천550만원으로, 연간 1조4747억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했다.

보수·복리후생 항목은 한국수자원공사, 한전KPS, 한국부동산원, 한국서부발전, 한국도로공사 순으로 높은 평가를 얻었다.

환경영향 평가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23% 감축한 한국석유공사가 1위를 차지했다. 한국조폐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전KPS, 한국가스기술공사 등도 환경 우수 기업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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