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없이 결제한다... KB국민은행, 캄보디아 은행과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환전없이 결제한다... KB국민은행, 캄보디아 은행과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 최승우 기자
  • 승인 2024.05.17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 업무협약식에서 찌아 세레이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첫 번째 줄 왼쪽)와 이재근 KB국민은행장(첫 번째 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16일 업무협약식에서 찌아 세레이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첫 번째 줄 왼쪽)와 이재근 KB국민은행장(첫 번째 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16일 캄보디아 중앙은행(National Bank of Cambodia)과 국가간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훈마넷 캄보디아 총리의 방한을 맞아 개최된 한국・캄보디아 경제협력포럼(Korea-Cambodia Business Forum)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마련됐다.

지난 1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훈마넷 캄보디아 총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협약의 주체인 찌아 세레이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한국·캄보디아 양국간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으로 별도 환전없이 자국의 모바일뱅킹 플랫폼을 이용한 결제가 가능해져 두 나라를 찾는 관광객과 근로자들의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KB국민은행의 캄보디아 자회사인 KB프라삭은행이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및 운영과 관련해 지급결제자금 정산을 위한 결제은행(Settlement Bank)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2009년 ‘KB캄보디아은행’ 설립으로 캄보디아 시장에 진출했으며, 2021년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 지분을 100%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지난해 7월에는 캄보디아 중앙은행(National Bank of Cambodia)으로부터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와 상업은행 ‘KB캄보디아은행’의 통합 상업은행 출범 인허가를 취득하고, 같은 해 8월 캄보디아 상무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KB프라삭은행’을 출범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