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1분기 영업익 151억…전년比 61%↑
KG 모빌리티, 1분기 영업익 151억…전년比 61%↑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4.04.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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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G 모빌리티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KG 모빌리티(KGM)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액 1조18억원, 영업이익 151억원, 당기순이익 53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67% 줄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1.09% 늘었다. 판매는 2만9326대를 나타냈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내부 경영 체질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 토레스 EVX 판매에 따른 이산화탄소(CO₂) 페널티 환입, 신주인수권 평가이익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흑자는 지난 2016년 1분기 이후 7년 만에 기록한 작년 1분기 이후 2년 연속이다.

매출은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2분기 이후 3분기 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

판매는 내수 시장 토레스 신차 효과 소진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3월 1만대 판매를 넘어서는 등 지난 1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수출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39.2%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1분기 수출은 지난 2014년 1분기(1만9874대) 이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KGM은 수출 물량 증가를 위해 지난 3월 튀르키예에서 토레스 EVX 시승 행사를 가진데 이어 뉴질랜드에서도 토레스와 토레스 EVX 시승 행사를 갖는 등 글로벌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고객 만족도 제고 등 내수 시장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매출 1조원 돌파와 함께 신주인수권 평가이익 등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와 함께 코란도 EV와 쿠페스타일 제품 등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통해 판매 확대는 물론 재무구조를 개선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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