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16일 태영건설 채권단 설명회…'기업개선계획' 윤곽
산은, 16일 태영건설 채권단 설명회…'기업개선계획' 윤곽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4.04.1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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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은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절차를 진행 중인 태영건설의 기업개선계획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16일 오후 주요 채권단 18곳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기업개선계획과 관련해 산은은 당초 워크아웃 개시 3개월 후 4월 11일 기업개선계획 의결하는 일정으로 실사 등을 진행했으나 PF 대주단이 제출한 사업장 처리방안을 분석하는 데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는 실사법인의 요청에 따라 1개월 내에서 의결 기한을 연장한 상태다. 

기업개선계획에는 태영건설과 PF 사업장에 대한 실사 결과와 처리 방향, 출자전환 등 자본확충 방안, 회사 경영계획 및 경영관리 방안 등이 포함된다. 실사 결과 PF 사업장 59곳의 사업 진행, 시공사 교체, 경·공매 등 처리 방향이 정해질 전망이다.

태영건설 PF 사업장 처리 방향은 앞으로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전체 PF 사업장의 정상화 과정을 가늠할 수 있는 축소판이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태영건설은 2023년 결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자본총계가 -6356억원(연결기준 -5617억원)으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있으며, 자본확충 방안으로는 대주주 감자와 출자전환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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