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수처리에 자외선 기술 활용한다
SK에코플랜트, 수처리에 자외선 기술 활용한다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10.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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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권 SK에코플랜트 에코랩센터 대표(왼쪽)과 김형태 ㈜에코셋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에코플랜트)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SK에코플랜트가 환경 기자재 전문 기업인 ㈜에코셋과 자외선(UV) 고도산화(AOP) 기술 공동 개발 및 사업화에 나선다.

13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에코셋은 2000년 설립돼 20년 이상 환경과 수처리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이어온 업체다. UV 소독설비, 탈수설비 등 다양한 수처리 설비를 국산화해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UV 소독 분야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UV 고도산화 기술 개발에 성공해 최근 상용 공급도 개시한바 있다.

UV 고도산화 기술은 수중의 오염물질 제거에 필수인 산화과정에 UV를 적용해 산화력을 높여 미량의 유기물질과 난분해성 오염물질까지 제거하는 기술이다. 고도의 산업폐수 처리를 위한 필수 공정으로 이용되며 반도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초순수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이기도 하다. UV 고도산화 공정은 전통적인 수처리 방식에 비해 설치비용이 저렴해 처리효율이 높다.

이번 협약으로 SK에코플랜트는 그동안 쌓아온 수처리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코셋의 UV 기술력과 함께 시너지를 창출하고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SK에코플랜트는 축적한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T) 역량을 활용, UV 램프 전력 소모량과 산화제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등 기술 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산업폐수 처리 솔루션을 개발해 산업폐수 처리 등 첨단 수처리 기술이 필요한 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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