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네이버제트와 설립한 메타버스 합작사 사명 '오버데어'"
크래프톤 "네이버제트와 설립한 메타버스 합작사 사명 '오버데어'"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09.1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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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투자금 480억…크래프톤 408억
사진=
사진=크래프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크래프톤은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의 사명을 ‘오버데어(OVERDARE)’로 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네이버제트㈜와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 오버데어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합작회사의 총투자 금액은 480억원이다. 크래프톤의 취득 예정 금액은 408억원, 네이버제트의 취득 예정금액은 72억원이다. 취득 후 합작회사의 지분은 크래프톤 85%, 네이버제트 15%다.

오버데어는 ‘무모하고 대담하다’라는 의미의 영단어로 비슷한 발음인 ‘저기 어딘가(Over there)’도 내포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기존에 없던 모바일 인터렉티브 UGC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대담한 용기를 가지고 나아가는 회사’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서비스명으로는 ’자신을 대담하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다.

오버데어는 이용자가 액션 RPG, 스포츠 게임, 슈터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의 UGC 플랫폼이다. 생성형 AI와 언리얼 5 엔진을 채택해 이용자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게임 제작 외에도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채팅 등 다양한 소셜 활동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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