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커머스, 中 산둥성 린이시 국영기업과 유통망 확대 나서
NHN커머스, 中 산둥성 린이시 국영기업과 유통망 확대 나서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08.3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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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N커머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NHN커머스는 중국 산둥성 린이시 소재 국영 기업 린이고신자원개발건설그룹유한공사와 글로벌 유통망 확장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중 양방향 상품 공급과 유통망 구축, 글로벌 유통 판로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NHN커머스는 린이고신자원개발그룹이 공급하는 샤오미 등 중국 대표 브랜드의 가전, 리빙 상품과 함께 린이시 보세구 내 입고된 글로벌 상품을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유통할 계획이다.

또 린이시가 보유한 B2B 상품 공급망을 기반으로 국내 유수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활성화시키는 한편 린이시 산하 200여개 금융권 기업체 대상 임직원 전용 구매 플랫폼을 구축, 글로벌 상품의 중국 유통 경로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 설립된 린이고신자원개발그룹은 린이시에서 투자한 국가 소유 독자기업이다. 현재 5개의 자회사와 1개의 홀딩스회사를 기반으로 해외 무역을 비롯해 정부 기초시설 투자와 건설 등 시정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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