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NHN페이코는 간편결제 업계 최초로 장기 할부에 특화된 신용카드 'PAYCO 36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NHN페이코가 우리카드와 함께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용카드 상품 ‘PAYCO 36 우리카드’는 이용자들의 카드 분할 결제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낮은 수수료로 장기 할부 결제를 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24개월 혹은 36개월 장기 할부 거래를 온라인에서 페이코로 결제하면 부과되는 할부수수료를 6%까지 낮췄다. 이는 통상적인 카드 장기 할부 수수료 대비 약 30% 수준이다.
이와 함께 ‘PAYCO 36 우리카드’는 이달 31일까지 해당 카드로 장기 할부 페이코 거래 시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페이코 포인트 7만점도 함께 증정한다.
이 외에도 전월 실적에 따라 ▲장기 할부 결제 시 청구 할인 ▲커피 전문점·편의점 청구 할인 ▲월 최대 10만 페이코포인트 적립 혜택 등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해외 모두 1만5000원이다. 카드 발급을 원하는 이는 페이코 앱 내 금융 탭 또는 우리카드 홈페이지와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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