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힐링음료 '솔의눈'이 지난해 500mL 페트 출시와 소주 칵테일 인기에 힘입어 판매량이 급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솔의눈은 1995년 출시되어 올해로 29년째를 맞이한 장수 브랜드로, 스위스산 솔싹추출물이 들어있어 마시자마자 입안 가득 느껴지는 상쾌한 솔향으로 머리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을 주는 음료다.
솔의눈은 2021년 전까지 매년 약 1500만개씩(240mL캔 기준) 판매되다가 지난해 500mL 페트 제품 출시와 솔의눈을 섞은 소주 칵테일이 인기를 끌며 전년비 약 70% 증가한 2500만캔(240mL캔 환산 기준)이 판매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편의점 및 온라인 채널에서 400만개가 판매된 500mL 페트 제품이 올해 5월부터 소매점, 대형마트 등 전 채널로 판매가 확대되고 있어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솔의눈 인기 요인으로 솔의눈 애호가의 지속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대용량 페트 제품을 20년만에 재출시한 것과 코로나로 인한 혼술, 홈술 트렌드 확대, 소주 칵테일 인기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취향에 맞게 술과 음료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Mixology, mix와 technology의 합성어) 트렌드로 인해 솔의눈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며 브랜드에 활력이 더해져 판매량이 증가했다."라며 “무더운 여름에도 솔의눈과 함께 상쾌하고 즐거운 일상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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