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분양시장 옥석가리기…‘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주목
군산 분양시장 옥석가리기…‘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주목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05.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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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투시도 (사진=DL이앤씨)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전국적으로 분양 시장 내 옥석 가리기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 군산에서도 단지별 양극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군산을 대표하는 주거 중심지 디오션시티의 경우 분양시장 위축에도 높은 집값을 유지하고 있는가 하면, 이곳에서 분양하는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의 경우 순조롭게 계약이 이뤄지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 아파트 공급 많은 군산…‘디오션시티’ 외 지역 간 양극화

25일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해 군산시 입주 물량은 총 3,824가구(임대 제외)로 전주, 익산을 제치고 전북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북 전체 입주 물량(8,751가구)의 약 43.7%로 절반을 차지하는 물량이다.

신규 분양도 쏟아졌다. 지난해 군산시에 분양한 신규 단지는 총 3,824가구(임대 제외)로 역시 같은 기간 전북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됐다. 올해의 경우도 15일 기준 총 1,932가구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이처럼 아파트 공급이 대거 이뤄지면서 같은 지역에서도 입지에 따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나뉘고 있다. 일례로 군산시 조촌동 일원 디오션시티를 꼽을 수 있다. 이곳은 블록 모두가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로 공급된 데다 전북 최대 규모의 쇼핑 시설인 롯데몰 군산점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 문화시설 등이 들어서면서 군산시 대표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디오션시티는 첫 단지가 입주한 이후 지금까지 군산에서 가장 높은 집값을 기록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군산 조촌동의 경우 통계가 시작된 2020년 10월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996만원으로 군산시 평균 매매가(500만원)을 크게 뛰어넘었다. 현재(‘22년 4월)는 격차가 더욱 벌어져 조촌동은 3.3㎡당 1,356만원으로 군산시 평균 매매가(630만원)의 2배를 훌쩍 뛰어넘는다.

단지별 집값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디오션시티에 위치한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2차(‘20년 4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해 3월 4억원에 거래돼 지난해 12월 3억5,000만원에 거래된 것에서 약 5,000만원 올랐다. 반면, 인근 미장동에 위치한 18년 입주 동일 면적 아파트는 올해 3월 3억원에 거래되며 지난해 12월 3억3,000만원에 거래된 것보다 가격이 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분양 시장도 마찬가지다. DL이앤씨가 디오션시티 인근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분양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꾸준히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이 단지는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1차(854가구)’,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2차(423가구)’ 등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와 함께 총 2,0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 “입주까지 2000만원”…금융 혜택으로 수요자 부담 덜어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일대에서 분양하는 신규 단지 중 가장 경쟁력 있는 분양가에 공급되고 있다. 특히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추후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이자 부담에 대한 영향이 없다. 최근 수분양자들이 중도금 대출을 실행하는 경우 높은 금리 탓에 부담이 큰 상황이지만,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의 경우 군산시 신규 분양 단지 중 유일하게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조건을 내세우고 있어 현재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1차 500만원, 2차 1,500만원, 3차 잔여계약금으로 계약금을 총 3차에 걸쳐 납부할 수 있고, 특히 3차 계약금은 이자 지원을 제공하기 때문에 입주 때까지 총 2,000만원이면 추가 부담금 걱정 없이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다.

이러한 금융 혜택을 감안했을 때 단지의 실질적인 체감 분양가는 현재 인근에서 분양 중인 타 단지의 분양가와 비교해서 최대 약 3,000만원(전용 84㎡A타입, 분양가+발코니확장비+계약자지원금 포함 기준) 이상 낮은 가격에 공급되는 셈이다. 이렇듯 지역 내에서 가장 앞서가는 분양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는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한시적으로 해당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기회를 잡으려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 단지 전체를 공원처럼…’커튼월 룩’ 등 특화 적용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단지 내 조경 공간에도 공을 들였다. 단지 전체를 공원처럼 조성해 넓고 여유로운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고, 단지 중심에 잔디마당과 수경시설이 있는 ‘드포엠 파크’를 비롯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속 휴게정원 ‘미스티 포레’,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상품들도 도입된다. 우선, 전용면적 84㎡A타입 침실1의 경우 옵션 선택 시 붙박이장이 설치돼 길이 총 8m 이상의 넉넉한 드레스룸이 조성된다.

또한 전 세대가 일조 및 채광에 최적화된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가 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일부 동에 ‘커튼월 룩’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서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세대 내부에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환기와 공기 청정 시스템이 가동돼 24시간 신선한 공기질을 유지한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신호등과 미스트 분사 시설물이 설치돼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지상 동출입구마다 설치된 에어커튼이 미세먼지와 외기 유입을 차단하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이 유지된다.

특화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 건강을 위한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건식 사우나, 미니짐 등이 조성되며 게스트하우스, 패밀리 시네마가 들어선다. 이외에도 유아놀이터가 있는 어린이집과 개인독서실 및 오피스, 스터디룸을 갖춘 에듀센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학원차량 드롭오프존과 냉·난방 시스템을 갖춘 키즈스테이션이 마련된다.

■ 메이저 건설사에 브랜드 프리미엄까지…랜드마크 ‘우뚝’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2022년 기준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AA-)과 시공능력평가 3위에 이름을 올린 DL이앤씨가 공급하는 아파트로 시공 안정성과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e편한세상은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1회 수상을 비롯해 국가브랜드대상 5년 지속 수상 및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8회 지속 수상, 스타브랜드 대상 5년 지속 수상 등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디오션시티 대장주 단지인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1·2차’를 잇는 신규 단지로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커튼월 룩’ 등 차별화된 상품들을 적용해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서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라며 “뛰어난 상품성 외에도 소비자를 위한 실질적인 금융 혜택까지 특별히 제공하고 있어 계약 문의가 이어지는 등 현재 군산 분양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80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주택전시관은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 일원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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