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2대주주 '슈퍼개미', 지분 14.34%로↑
다올투자증권 2대주주 '슈퍼개미', 지분 14.34%로↑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3.05.23 2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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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일 장내매수로 지분 2.84% 추가 취득
(CI=다올투자증권)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폭락 사태 이후 다올투자증권 2대주주에 오른 ‘슈퍼개미’가 지분 2.84%를 추가 취득하며 보유지분을 14.34%까지 확대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기수(65)씨는 특수관계인인 최순자(65)씨, 공동보유자인 법인 순수에셋 등과 함께 전날 기준 다올투자증권 주식 873만6629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지분율은 기존 11.50%에서 14.34%로 늘었다. 보유주식 비율은 김씨(7.07%), 최씨(6.40%), 순수에셋(0.87%) 순이다.  

앞서 김씨는 지난 8일 기준 다올투자증권 697만949주(11.50%)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하며 2대주주 자리에 올랐다.

이어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다올투자증권 주식을 추가로 장내매수했다. 변동사유는 ‘단순취득’이라고 설명했다. 보유목적도 지난 공시와 동일한 '일반투자목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올투자증권의 최대주주 이병철(54) 다올금융그룹 회장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은 25.2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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