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생계비 대출, 사전예약 첫날 오전 북새통·먹통
긴급생계비 대출, 사전예약 첫날 오전 북새통·먹통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3.03.2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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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 몰리면서 메인 페이지 접속부터 대기
(자료=서금원 홈페이지 캡처)
(자료=서금원 홈페이지 캡처)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최대 100만원 한도로 대출해 주는 소액 생계비(긴급 생계비) 대출을 위한 사전예약 신청이 22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가 먹통이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는 ‘이용고객이 많아 접속 대기중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예상 대기시간, 현재 대기순번 알림창을 띄우고 있다. 

신청자가 몰리면서 메인 페이지 접속부터 대기해야 한다. 

앞서 전날 금융위원회는 불법 사금융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당일 즉시 대출금을 지급하는 소액 생계비 대출을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이면서 연 소득 3500만원 이하인 자다. 한정된 공급규모를 감안해 제도권 금융 및 기존 정책서민금융상품 이용이 어려운 금융소비자들에 대해 우선 공급한다. 기존 정책서민금융상품 제한대상 중 연체자 및 소득증빙 확인이 어려운 자 등도 긴급 생계비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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