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ICT본부 6개 분야 경력사원 대규모 채용 나서
현대차, ICT본부 6개 분야 경력사원 대규모 채용 나서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03.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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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현대자동차 ICT본부 전 부문에 걸쳐 세 자릿수 규모의 경력직 상시 채용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IT 기획 ▲프로젝트 매니저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자 ▲솔루션 아키텍트 ▲데이터·인프라 엔지니어 ▲DR(Developer Relations) 등 총 13개 직무다. 분야별 자격 요건과 수행 직무 등 세부 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현대차는 이번 대규모 경력직 채용은 오는 2025년까지 모든 차량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개발한다는 현대차그룹의 'SDV 비전' 아래 IT 우수 인재를 적극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 ICT본부는 SDV 개발 체제로의 전환에 발맞춰 고객 채널 서비스, 커머스 플랫폼, 빅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영역에서 SDV 구현에 필요한 IT 서비스를 직접 개발 중이다. 또 자동차의 설계·생산·판매·운행·중고 거래 등 차량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생성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서로 결합하고 가공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차량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성원들이 직급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코드 리뷰 문화를 도입해 최적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근무 환경 조성에도 힘스고 있다. 개인의 성장을 위한 내·외부 교육 활동도 적극 지원한다.

이 밖에도 DR(Developer Relations) 조직을 구축해 글로벌 IT 기업 수준으로 개발 문화를 지속 발전시키고 있다.수평적이고 유연한 업무 환경에서 협업할 수 있도록 거점 오피스와 선택적 근로 시간제 등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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