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안전·품질경영 선포식 열어…"재해예방 최우선"
HDC현대산업개발, 안전·품질경영 선포식 열어…"재해예방 최우선"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03.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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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익희 HDC현대산업개발 최고안전책임자(CSO)(맨 앞줄 왼쪽 다섯 번째), 최익훈 최고경영자(CEO)(맨 앞줄 왼쪽 여섯 번째), 박홍근 시공혁신단장(맨 앞줄 왼쪽 일곱 번째), 김회언 최고재무책임자(CFO)(맨 앞줄 왼쪽 여덟 번째)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2023년 안전·품질 경영 선포식’을 열고 재해 예방과 품질 향상을 통한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열린 선포식에는 최익훈 최고경영자(CEO)와 김회언 최고재무책임자(CFO), 정익희 최고안전책임자(CSO) 등을 비롯한 임원진과 박홍근 서울대 교수(시공혁신단장), 협력사 임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보건 목표로 ▲현장 자기 규율 예방 체계 확립 ▲가설구조물 선제적 구조 안전성 확보 ▲스마트 안전 시스템 구축 ▲ 참여와 협력을 통한 안전 품질 문화 확산 등을 천명했다. 현장 자기 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위해 우선 작업 계획 수립, 위험성 평가, 변경 작업에 대한 일일 안전 회의 등 3대 예방 활동 등을 중점 추진 사항으로 정했다.

이와 함께 HDC현대산업개발은 현장에서 추락, 낙하, 협착, 붕괴 등 고위험 재해를 집중 관리하는 한편 가설 구조물의 구조 안전성 확보를 위해 사전 구조 안전성 검토 프로세스가 조기에 정착하도록 돕고 고위험 고난도 가설 공종에 대한 선제적 기술 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바일 기반 통합 안전 플랫폼을 구축하고 스마트 안전 장비 확대·적용을 통해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HDC SAFETY-I 아카데미 2기 운영과 안전과 품질과 관련한 외부 전문가 자문 활동 등으로 안전과 품질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복안이다.

품질 부문에서는 단계별 핵심 사항을 책임 점검하는 품질 실명제를 모든 현장에 적용한다. 품질 실명제 프로세스 정립을 위해 일반 체크리스트 270여개 가운데 중요도 조사와 직원 설문을 통해 핵심 리스트 29개를 선정해 적용할 방침이다. 이후 전 현장에서 핵심 체크리스트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주요 구조부에 100% 필수 점검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최고경영자(CEO)는 “올해는 변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해로 거듭나야 한다”며 “안전·품질 경영에 대한 결의가 재해 예방과 최고의 품질이란 결과로 맺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익희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안전·품질 경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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