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스마일게이트퓨처랩은 ‘퓨처 러닝 콜렉티브(FLC)' 입문 과정 2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FLC는 퓨처랩과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미디어랩이 조성한 글로벌 협의체다. 다양한 전문가 그룹과 협력해 미래 세대의 창의 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작년 8월 발족한 공동 조직했다. 창의 학습에 관심 있는 교육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온라인 교육 FLC 입문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입문 과정 2기는 전국 초중고 교사 등 교육자를 비롯해 대학(원)생, 부모, 교육기관 관계자 등 180명이 참여했다.
FLC 입문 과정 2기 과정은 퓨처랩과 MIT 미디어랩의 창의 환경 철학과 비전, 실천 방안을 담은 커리큘럼과 온라인 밋업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FLC 입문 과정 2기에 참여한 전남 목포시 문태고등학교 김선명 교사는 “창의적인 생각과 공간, 함께하는 동료에 여러 관점으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열린 사고와 다양성을 보는 눈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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