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사장 승진...해외사업 총괄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사장 승진...해외사업 총괄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3.02.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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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한화생명 신임 사장(사진=한화생명)
김동원 한화생명 신임 사장(사진=한화생명)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김동원 한화생명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최고글로벌책임자(CGO)를 맡았다. 2014년 한화그룹 디지털팀장으로 입사한 후 약 9년 만이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지난 6일 최근 기존 5부문 8본부의 편제를 3부문 13본부로 변경하는 조직개편에 나섰다. 이와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체계를 갖추기 위해 CGO(Chief Global Officer·최고글로벌책임자)를 신설했으며, 김동원 부사장이 사장 승진과 함께 신설된 CGO 맡게 됐다.

김동원 신임 사장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으로 한화생명에서 CDO로서 수년간 업무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해왔다. 특히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을 출범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 받는다.

한화생명은 "김동원 사장은 향후 CGO로서 다양한 글로벌 사업 추진과 기존 해외사업 관리체계 고도화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성과창출에 주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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