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샐러드 제품 확대, 스마트팜 1위 팜에이트와 맞손
hy 샐러드 제품 확대, 스마트팜 1위 팜에이트와 맞손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3.02.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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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호 hy 멀티M&S부문장과 강대현 팜에이트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hy)
신승호 hy 멀티M&S부문장과 강대현 팜에이트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hy)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hy가 스마트팜 1위 업체 팜에이트와와 손잡고 샐러드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hy는 지난 1일 스마트팜 기업 팜에이트와 ‘스마트팜 재배 상품의 전략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무농약 수경재배 채소 판매와 이를 활용한 공동 상품 개발이 골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hy는 팜에이트로부터 고품질 채소를 받아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특히 프리미엄 샐러드 제품 라인업 확대에 집중해 판매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hy 샐러드는 지난해 누적 판매량 140만 개를 돌파했다. 2021년과 비교했을 때 35% 증가한 수치다. 2년 전과 비교하면 97% 가량 신장했다. 프레시 매니저를 통한 배송 강점과 가성비,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접목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hy는 가장 먼저 원물 채소 단품과 샐러드용 모둠 채소를 선보이고 향후 협업을 통해 토핑 샐러드, 밀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승호 hy 멀티M&S부문장은 "신선제품 생산 및 유통이 강점인 두 회사의 업무협약으로 고객에게 1년 365일 내내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신선채소 공급망을 바탕으로 신선제품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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