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기아는 11일(현지시각)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 M1 콩코스에서 열린 ‘2023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시상식에서 'EV6'가 유틸리티 부문(SUV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아는 이번 수상으로 2020년 '텔루라이드' 이후 3년만에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게 됐다.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EV6를 “매력적인 디자인과 GT 모델을 통해 선보인 놀라운 성능, 합리적인 가격에 압도적인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를 모두 갖춘 차”라며 “기아는 일반 브랜드임에도 럭셔리 브랜드에서 기대할 수 있는 디자인과 편의 기능들을 갖췄다”라고 평가했다.
2023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는 기아 EV6를 비롯해 제네시스 'GV60', 캐딜락 '리릭'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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