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이근환·양승원·주동빈 부행장 3인 신규 선임
산은, 이근환·양승원·주동빈 부행장 3인 신규 선임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2.12.2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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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관리·글로벌사업·재무관리부문장 임원인사
산업은행은 27일 3명의 임원을 신규 선임했다. (왼쪽부터)이근환 신임 기획관리부문장·양승원 신임 글로벌사업부문장·주동빈 신임 재무관리부문장. (사진=산은)
산업은행은 27일 3명의 임원을 신규 선임했다. (왼쪽부터)이근환 신임 기획관리부문장·양승원 신임 글로벌사업부문장·주동빈 신임 재무관리부문장. (사진=산은)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산업은행은 27일 3명의 임원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1966~67년생 부행장(부문장) 3인을 선임했고, 업무분장은 김영진 지역성장부문장·이준성 혁신성장금융부문장·안영규 기업금융부문장·양승원 신임 글로벌사업부문장·박형순 자본시장부문장·정호건 심사평가부문장·정병철 리스크관리부문장·이근환 신임 기획관리부문장·주동빈 신임 재무관리부문장으로 조정했다.   

이근환 신임 기획관리부문장(56)은 1966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16년 투자관리실 금융자회사관리팀장, 2017년 기획조정부 기획조정팀장, 2019년 미래전략개발부장을 역임한 뒤 2020년부터 KDB미래전략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양승원 신임 글로벌사업부문장(56)은 1966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17년 PF2실장, 2019년 자금부장, 2020년 해외사업실장을 거쳐 올해부터 PF본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주동빈 신임 재무관리부문장(55)은 1967년생으로 서강대 경영학과 학사와 영국 레딩대 증권투자학 석사를 졸업했다. 2015년 재무기획부 재무기획팀장, 2016년 KDB유럽 팀장, 2019년 재무기획부 재무기획팀장을 거쳐 작년부터 재무기획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산은은 내년도 조직개편안 기준 지역성장·혁신성장금융·기업금융·글로벌사업·자본시장·심사평가·리스크관리·기획관리·재무관리 등 9부문 7본부 9지역본부 59부(실) 체제다. 이 중 기획관리·재무관리부문은 동남권 육성을 위해 명칭변경 및 산하 본부를 개편하는 지역성장부문과 함께 신설되는 부문이다. 

기획관리부문은 경영정책과 조직·인사관리의 연계성을 강화해 조직운용 전반의 효율성을 위해 정책기획부문과 경영관리부문을 통합, 신설됐다. 

재무관리부문은 최근의 글로벌 금융환경 및 거시경제 변동에 대한 선제적 대응력을 구축하고자 재무관련 업무 통합 및 재무기획과 자금조달간 효율성을 제고, 일관성 있는 재무정책을 수립·실행을 위해 신설됐다.

[인사] 산업은행

◇ 부행장(부문장) 신규 선임

▲ 기획관리부문장 이근환 ▲ 글로벌사업부문장 양승원 ▲ 재무관리부문장 주동빈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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