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돈에 일복리 이자"…메리츠증권, 슈퍼365 계좌 출시
"쉬는 돈에 일복리 이자"…메리츠증권, 슈퍼365 계좌 출시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2.12.27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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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달러 파킹통장 기능 및 업계 최저수준 수수료
예수금 RP(환매조건부채권) 자동투자와 환전우대
(자료=메리츠증권)
(자료=메리츠증권)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메리츠증권은 은행의 ‘파킹통장’ 기능에 업계 최저수준 수수료 혜택을 더한 ‘슈퍼(super) 365 계좌’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슈퍼365 계좌’는 투자를 하지 않아도 보유한 현금에 일복리 이자수익을 제공하는 ‘RP자동투자 서비스’를 탑재했다. 

RP 자동투자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슈퍼365 계좌 내 보유현금을 매 영업일 기준 하루에 한번 지정된 시각에 자동으로 투자하고 다음날 자동 매도하는 일복리 투자 서비스다.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보유현금에 일복리 이자수익을 제공한다. 통상 은행의 적금통장이나 증권 CMA 계좌가 특정기간이 지나거나 출금신청을 해야 이자를 받는 것과 차별화된다.

거래통화는 원화와 미국 달러 모두 금액 한도 없이 이용 가능하다.

RP 자동투자는 원화 16시 30분, 미국달러 14시 30분 기준 슈퍼365 계좌 내 출금 가능한 금액을 한도로 이뤄진다.

기준시각 이후 신규 입금 또는 매매증거금 등으로 사용된 금액은 RP자동투자에서 제외되고 투자자예탁금으로 남아 예탁금 이용료를 지급 받는다. 

거래수수료도 업계 최저수준으로 책정됐다. 

온라인 수수료는 국내주식 0.009%, 해외주식 0.07% (미국, 중국, 일본, 홍콩), 채권 0.015%며 국가별로 미국 90%, 중국·홍콩·일본 80% 환전수수료 할인 우대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온라인 전용으로 메리츠증권 앱에서 개설 가능하다. 

메리츠증권 리테일사업부문장 송영구 전무는 “슈퍼365 계좌 하나로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동시에 누리며 오롯이 투자에만 집중할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라며 “향후 고객에게 가치 있는 투자 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시장에 없는 차별화 된 서비스와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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