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금리 연 5.0%로 인상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금리 연 5.0%로 인상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2.11.28 0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부터 가입기간별 최대 0.5%p 인상
(사진=케이뱅크)
(사진=케이뱅크)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케이뱅크는 28일부터 '코드K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최대 0.5%p 인상한다고 밝혔다.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2년 미만은 연 4.6%에서 0.4%p 인상해 연 5.0%로 인상한다. 인터넷전문은행에서 유일하게 연 5%의 금리를 제공한다. 

금리 인상기에 목돈을 짧게 굴리는 고객 니즈에 맞춰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은 연 4.2%에서 0.5%p 올려 연 4.7%로 인상한다. 

올해 들어 6차례 예금 금리를 올린 케이뱅크는 '금리보장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28억원의 이자를 추가 지급했다. 총 5만좌가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뱅크의 금리보장서비스는 가입 후 2주 이내 금리가 오르면 기존 상품을 중도해지하지 않고도 금리가 소급되는 서비스다. 이번 인상으로 이달 14일 이후 가입한 고객들은 자동으로 인상된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금리 인상에 따라 케이뱅크도 정기예금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자료=케이뱅크)
(자료=케이뱅크)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