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김동명 자동차전지사업부장(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23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25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는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5명, 전무 승진 3명, 상무 신규선임 16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선임 3명, 수석전문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 등 총 29명이 승진했다.
이는 지난해 승진 규모에 비해 두 배 가까이 확대된 규모다.
LG에너지솔루션은 사업의 지속 성장과 미래 준비를 위해 제품 경쟁력 차별화를 위한 R&D·품질·생산 인재의 중용, 선제적 미래 준비 관점의 조직 역량 강화, 여성 임원 선임 등 경영진의 다양성 강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김동명 신임 사장은 1998년 배터리 연구센터로 입사해 R&D, 생산, 상품기획, 사업부장 등 배터리 사업 전반에 다양한 경험을 지닌 최고 전문가다. 2014년 Mobile전지 개발센터장, 2017년 소형전지사업부장을 거쳐 2020년부터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을 맡고 있다.
김 신임 사장은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을 맡아 주요 고객 수주 증대와 합작법인 추진 등으로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또 생산 공법 혁신,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 등으로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다음은 임원 승진 인사
▲사장
김동명 자동차전지사업부장
▲부사장
최석원 자동차전지 생산센터장
서원준 소형전지사업부장
신영준 최고기술책임자
이창실 최고재무책임자 겸 최고전략책임자
박진원 대외협력총괄
▲전무
이장하 자동차전지 폴란드ESWA법인장
손창완 소형전지 생산센터장
조지훈 Safety Solution센터장
▲상무
김기태 김병수 김진경 박철희 손춘기 송무강 엄현규 이달훈 이종민 장성훈 정왕모 정하상 정회국 조상연 최유라 한동훈
▲수석연구위원
김석구 나균일 류덕현
▲수석전문위원
최은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