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예적금 금리 인상…파킹 '연 2.3%+일복리'
토스뱅크, 예적금 금리 인상…파킹 '연 2.3%+일복리'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2.10.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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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스뱅크)
(사진=토스뱅크)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토스뱅크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전체 수신상품 금리를 높이기로 했다. 

토스뱅크는 6일부터 수시입출금통장인 '토스뱅크 통장'의 금리(이하 세전)를 연 2.3%로, 정기적금 상품인 '키워봐요 적금' 금리를 연 최대 4.0%로 각각 인상한다고 이날 밝혔다.

금리 인상은 이날부터 반영된다. 수시입출금 통장인 '토스뱅크 통장'의 금리는 기존 연 2.0%에서 연 2.3%로 0.3%p 오른다. 

‘토스뱅크 통장’ 고객들은 통장 개설 시점에 관계없이 연 2.3%의 금리를 최대 1억원 한도(1억 원 초과시 0.1% 금리 적용)까지 적용 받는다. 

토스뱅크 통장의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도 한층 강화된 혜택이 적용돼 1억 원을 예치한 고객의 경우 매일 6301원(세전)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일복리 효과도 유지된다. 올 3월 출시한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는 7개월간 210만 명의 고객이 이용, 총 1417억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었다.

‘키워봐요 적금’은 이날 신규 납입분부터 기본금리가 1.0%p 올라 연 2.0%가 적용된다. 만기 시 최대 적금금리는 연 4.0%다.

우대금리는 월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6개월간 매주 자동이체에 성공하면 2.0%p를 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토스뱅크가 있을 수 있었고, 금리 인상으로 혜택을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 기존 파킹통장과 차별화된 '토스뱅크 통장'만의 강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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