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조건 공개
대우건설,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조건 공개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9.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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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써밋' 전경 (사진=대우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대우건설은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를 위한 사업 조건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제안한 사업 조건에는 ▲사업비 전체 책임 조달 ▲조합원 이주비 LTV 150% ▲최저 이주비 세대당 10억 ▲이주비 상환 1년 유예 등이 담겼다.

이와 함께 대우건설은 ▲입주 2년 후 분담금 납부 ▲일반분양 시점에 따른 환급금 조기 지급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 전문 기업인 ‘에비슨 영’과의 협업을 통한 상가분양 ▲10년간 조경 서비스 ▲타워PMC와의 협약을 통한 조식 서비스 ▲하우스키핑·아이 돌봄 등을 제시했다.

대우건설은 이 외에도 두바이 국제 금융센터와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 등 세계 각지에 랜드마크 프로젝트 건축설계를 수행한 글로벌 건축디자인그룹 'JERDE', 하버드대 조경학과 교수 크리스 리드가 이끄는 조경설계사 'STOSS', 평창동계올림픽의 메달을 디자인했던 인테리어 디자인그룹 'SWNA' 등을 설계팀에 참여시켜 차별화를 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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