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올해 마지막 ‘웨딩 페어 진행’
롯데백화점, 올해 마지막 ‘웨딩 페어 진행’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2.09.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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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본점에 있는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쇼메에서 예비 신혼부부가 상품을 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본점에 있는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쇼메에서 예비 신혼부부가 상품을 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롯데백화점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올해 마지막 ‘웨딩 페어’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8월 롯데웨딩멤버스의 신규 회원수는 올해 1~8월 전년 동기 대비 20% 신장했으며, 같은 기간 1인당 구매금액(객단가)은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전체 구매 금액 중 해외 명품 상품군을 구매한 비중이 절반을 넘겼을 정도로 프리미엄 예물 및 혼수 상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이번 웨딩 페어에 더블마일리지 적립 가능한 상품군과 브랜드를 강화했다. 웨딩마일리지는 가입 후 9개월간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한 금액을 적립해 최대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돌려받을 수 있는 리워드 제도로, 연 4회에 한해 구매 금액을 2배로 적립해주는 더블 마일리지 프로모션이다.

또한 MZ세대들이 액티비티 활동에 적극 투자하는 트렌드에 맞춰 기존 럭셔리, 기전, 리빙에 국한되었던 상품군 외에 골프, 레저, 스포츠 상품군이 더블 마일리지 프로모션에 추가됐다. 참여 브랜드는 타이틀리스트·말본골프·PXG 등의 골프 브랜드와 나이키·뉴발란스 등 스포츠 브랜드, 노스페이스·파타고니아·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아웃도어 브랜드로 총 12개 브랜드다.

해외 럭셔리 상품군도 강화했다. 기존 쇼메, 쇼파드, 오메가, IWC 등의 럭셔리 워치·주얼리 브랜드와 함께 톰포드, 발망, 지방시 등 26개의 브랜드가 새로 참여한다.

롯데웨딩멤버스에 신규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여성과 남성패션, 뷰티부문에서 3만원 이상 구매시 10% 금액할인(최대 1만원 할인)이 가능한 웰컴 쿠폰 1회를 증정한다. 또한 지인에게 롯데웨딩멤버스 가입을 가장 많이 홍보한 추천왕 5명을 선발해 롯데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10만원 지급하며, 지인 추천으로 가입한 신규회원에게도 웨딩마일리지 10만점을 지급한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웨딩 페어는 올해 마지막 행사인 만큼 고객들의 수요에 맞추면서 MZ세대가 선호하는 상품군이 포함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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